[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국내 대표 디지털 산업단지인 G밸리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 구로동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릴리 홀)에서 G밸리 원스톱 통합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G밸리 중소기업의 성장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직접 도움이 되는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G밸리 기업지원 10대 주요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전문 아카데미 △제조기업 IoT 융·복합 지원(제조 10개사, IoT 15개사) △산·학·연 과제발굴연구회(14개팀)△시제품 제작지원(13개사)△특화기술(IoT) R&D 지원(4개사)이다.
또 △글로벌 진출 IR 지원(10개사)△민간자본 투자유치 및 보육지원(4개사)△우수기업 홍보지원△IoT 커뮤니티 구성(90개사)△3D 프린팅 제작지원 - 서울 뚝딱 스튜디오 운영(50개사 - 상시지원) 등도 포함돼 있다.
주형철 진흥원 대표이사는 “국내외 경기둔화 영향으로 G밸리 기업의 산업 활동이 다소 위축됐는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새로운 기술혁신과 융?복합,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엔진과 경쟁력을 확보하기를 희망한다”며 “단계별로 체계적인 사후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참가신청은 구로동 서울시창업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G밸리기업지원팀으로 28일까지 하면된다. 문의는 02-628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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