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햅쌀밥 귀리밥’은 귀리와 경기도에서 재배한 고시히카리쌀을 섞어 만들었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먹는 영양에 보는 맛을 곁들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흑미밥에 이어 귀리밥, 오현미밥 등 고급 소재의 잡곡밥 시리즈로 시장 차별화를 통해 내년 시장 점유율을 30% 정도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국내 즉석밥 시장은 약 1390억원 규모며 이 기간 주요 업체 시장 점유율은 CJ제일제당 64.4%, 오뚜기 23.5%, 농심 7.9%, 동원F&B 2.9% 순이다. 잡곡밥 시장은 3년새 3배 가까이 성장하면서 올해 17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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