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이 PC와 모바일 외 여러 디지털기기로 영역을 확장,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원하는 광고주들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대표는 6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다음 비즈니스 컨퍼런스 2011`에서 "다음은 PC,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기기로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디지털 뷰 등 새로운 기기도 꾸준히 개발, 광고주들이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디지털 기기를 확대한다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들이 다음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이는 다음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 홍보, 마케팅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폰 등 늘어나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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