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 피해금액이 90억원 미만으로 파악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러한 피해규모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잠정 집계된 수치다.
정전원인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외부 선로의 문제가 아닌 기흥 사업장 내부의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며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시장에 다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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