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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0 로체 이노베이션` 시판

김보리 기자I 2009.08.19 17:37:08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2010 로체 이노베이션`을 19일부터 시판한다.

2010 로체 이노베이션은 기존 가로 바타입의 그릴 대신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호박색의 턴시그널 램프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살렸다.
 
아울러 중형차 최초로 전 모델에 듀얼 머플러와 블랙 투톤 리어 범퍼를 적용했으며 크롬 도금을 가미한 안개등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이노베이션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16인치 알루미늄 휠과 17인치 블랙 럭셔리 알루미늄 휠을 장착해 종전 모델과 차별화했다. 외장 컬러로는 기존 백진주색을 대체하는 `스노우 화이트 펄`을 새롭게 선보였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LED 타입 스팟 무드 램프 ▲폴딩식 리모컨 키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판매 가격은 A/T 기준으로 ▲LX 20 모델이 1957만원~2039만원 ▲LEX 20 모델이 2096만원~2418만원 ▲LEX 24 모델이 2780만원이다.
 
▲ 2010 로체 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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