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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에너지부(DOE)와 상무부(DOC)가 각각 대형원전 10기 추진에 나서는 가운데 주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도 SMR 도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에서도 3대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중장기 전력 수요를 바탕으로 추가 원전 도입 논의가 시작됐으며 유럽과 중동 동남아 등에서도 원전 건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가스터빈 사업은 북미 빅테크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연료전환과 메가프로젝트 관련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유틸리티를 포함한 추가 고객사 확보 여부도 하반기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한 밸류에이션 매력도 주목했다. 글로벌 경쟁사의 가스터빈 부문 평균 EV/EBITDA는 2030년 기준 18배로 두산에너빌리티보다 높은 수준이며 북미 사업 비중에 따라 밸류에이션 차이가 2배 이상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30년까지 수주할 수 있는 대형원전과 SMR 파이프라인 가운데 절반 이상인 50GW가 북미에 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스터빈 역시 북미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이 높은 가운데 서비스 매출 확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향후 주요 모멘텀으로는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예정된 한미 원자력 협정 관련 고위급 회담, 9월로 예상되는 1호 대미 투자 발표, 10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 10~11월로 예상되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원자력 협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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