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oC는 외국인이 국내 의료서비스를 예약·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전 비용과 해외 카드 승인, 결제 실패, 정산 지연 등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큐브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예약 플랫폼 ‘유큐브메디’를 기반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테스트 환경과 운영 프로세스를 담당했으며,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는 의료관광 생태계 확산과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실증에서는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예약 과정에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적용해 기술적·운영적 가능성을 점검했다. 결제 승인 이후 플랫폼과 제휴기관 간 정산 안정성을 비롯해 고객 안내, 결제 확인, 취소·환불, 정산 데이터 관리 체계 등도 함께 검증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측은 스테이블코인이 국가 간 결제 과정에서 환전 비용과 처리 지연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사전 예약과 보증금, 잔금 결제, 환불 등 다양한 결제 단계가 있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이번 PoC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외국인의 국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의료관광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이 많이 찾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 분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와 유큐브가 추진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에 혜택형 선불카드와 현금 캐시백 카드 도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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