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임진각관광지에서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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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공무원이 입회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온 것이 특징이다.
올해 20회째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탁 트인 공간감을 선사하기 위해 체험 및 먹거리 공간을 크게 확장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8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을 주제로 실력있는 요리사들이 대결하는 ‘제16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청년·청소년 오픈마이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9일에는 지역예술단체의 문화공연과 판굿, 줄타기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무게, 모양 등 분야별로 뛰어난 인삼을 출품해 경매가 진행되고 폐막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임진각 야외 보조주차장(문산읍 마정리 1177-8)과 평화주차장(문산읍 마정리 989-1)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산역과 행사장을 왕복하는 순환버스를 상시 운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