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등급 회사채 사주려면…3차 추경 국회 통과 시급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자금조달에 애를 먹고 있는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특수목적기구(SPV) 설립하고 회사채를 사주기로 했다. 1차 매입 규모는 10조원이다.

현재 ‘BBB’에서 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올라있는 대한항공(003490)이나 ‘BBB+’, ‘BBB’, ‘BBB-’에 있는 두산(000150), 두산중공업(034020), 한진칼(180640), 아시아나항공(020560) 등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21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정부의 회사채 매입 계획이 차질없이 집행되기까지 남아있는 절차와 우려점을 짚어보고 향후 기대효과를 전망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