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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여행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곳은 경기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696만5311명)로 조사됐다. 2위를 차지한 경복궁(602만118명)보다 무려 9만4000여명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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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경마공원(약 356만명), 국립중앙박물관(약 339만명), 남이섬유원지(약 328만명), 제주 성산일출봉(약 317만명), 강원랜드 카지노(약 317만명) 등이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한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여행의 적기로 10월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관광지와 남이섬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달은 10월이었으며, 임진각 11월, 경마공원·국립중앙박물관·강원랜드 카지노 8월, 제주 성산일출봉 5월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