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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6일 ‘오페라와 함께하는 트레킹 페스티벌’을 열고 참가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트레킹과 오페라를 결합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이다.
해발 1300m에 조성한 하늘길 일원에서 열린다. 출발장소는 마운텐베이스. 오페라공연을 관람하고 하이원호텔까지다. 특히, 중간지점인 도롱이 연못을 비롯해 총 10km 하늘길 코스에서 40명의 연주자들과 배우들이 플래쉬몹으로 등장해 가족들이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인 ‘넬라 판타지아’, ‘사랑의 묘약’, ‘오즈의 마법사’ 등을 공연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변창우 하이원 마케팅 상무는 “이번 행사는 고품격 힐링리조트를 지향하는 하이원리조트의 첫 번째 문화예술 힐링프로그램이다”며 “음악과 숲과 하늘이 한데 어우러진 곳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트레킹하며 자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하이원콘도 숙박할인혜택 및 곤돌라 이용권과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접수는 14일까지다. 오페라와 함께하는 트레킹 페스티벌 홈페이지(high1festival.c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