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 관계자는 “이어 7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에이트리움 카페로 자리를 옮겨 서대문구 관내 보육원 송죽원 어린이들과 호텔 임직원들이 캐롤을 부른다”며 “카운트다운 후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되면 연말을 축하하며 그 시작을 알리는 게 전통이다”고 말했다.
또한 점등식 후 본격적인 연말 행사들이 펼쳐진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LG 클래식 TV·LG 클래식 오디오·보쉬 코리아·라비다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