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남재우 PD]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3분기 PC와 모바일 부문에서 세계시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삼성전자가 PC와 모바일 시장에서 모두 6천6백1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21.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모두 458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15.1%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같은 분기 삼성전자와 애플 점유율은 각각 14%와 13.9%로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1년간 삼성전자는 97% 성장한데 반해 애플은 38%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삼성과 애플 다음으로는 레노버와 휴렛팩커드, 소니 순이었습니다.
전체 시장은 3억360만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27% 성장했습니다.
IDC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앞으로 95%와 131%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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