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옛 LS전선 공장부지 위에 지어지는 안양호계 푸르지오는 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42~84㎡ 390가구로 이루어진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으로, 2008년 이후 안양 주변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 가격 중 최저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토지 확보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이미 완료됐다"며 "사업이 중단되더라도 납부 금액을 모두 환불받을 수 있도록 이행보증보험을 발급한다"고 설명했다.
안양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 1주택 소유자에 한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내년 2월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거쳐 4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문의는 031 - 441 - 9074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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