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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베스트셀러 작가님과 저녁을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 책이 많이 팔릴까 봐 걱정을 하시더라는. 그래서 속으로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았네..ㅠㅠ"라며 `신정아 책 하루만에 2만부 팔렸다`라는 기사의 링크 주소를 함께 실었다.
이 글은 정 부회장과 신씨가 저녁을 함께 먹은 것으로 오해를 샀고 신세계 홍보실에서 진위파악에 나섰다.
신세계 측은 "정 부회장이 22일 저녁 베스트셀러 작가 이모씨 등과 사적인 모임을 했는데 여기에서 나온 말을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 부회장과 신씨는 일면식도 없다"고 해명했다.
정 부회장 또한 트위터를 통해 "신정아님이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라며 글을 올려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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