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일본 제약업체인 닛폰카야쿠(Nippon Kayaku Co.)사와 CT-P6 바이오시밀러(유방암 치료제) 및 CT-P13 바이오시밀러(관절염치료제)의 일본시장 유통을 위한 포괄협력계약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내용에 따르면 닛폰카야쿠는 CT-P6 및 CT-P13 제품에 대해 각각 4600만달러와 8400만달러의 초기안전재고를 선 발주했고, 일본시장 내에서의 내마케팅, 홍보, 유통 및 판매 권한을 가지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5년간 닛폰카야쿠를 통한 안정적인 일본 판로를 확보하게됐다"면서 "동시에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한 직접판매가 가능함에 따라 일본 내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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