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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함께하는 어린이합창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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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6.03 14:46:27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저출생과 다문화가정 증가로 미래세대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iM금융이 아동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과 인재 육성에 나섰다.

iM금융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9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5기 iM어린이합창단’ 발대식을 열고 합창단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iM어린이합창단은 대구서구가족센터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다문화 아동 15명과 비다문화 아동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음악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경험을 넓히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단원과 가족,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임명장과 단원증 수여, 단원 대표의 활동 다짐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iM금융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 iM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이 발대식 및 음악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M금융)
재단은 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단원들은 앞으로 주 1회 전문 지휘자와 보컬 트레이너, 안무가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단복과 교통비, 문화공연 관람, 수료 장학금 등도 지원받는다.

특히 단순한 예술교육을 넘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iM금융그룹은 어린이합창단 외에도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아동복지시설 지원사업, ‘iM해피데이’ 등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권의 ESG 경영이 환경 분야를 넘어 교육·문화·복지 영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합창단 활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과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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