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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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시즌 막판 8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 정규리그 4위 안에 들면 챔스 본선에 나갈 수 있다.
맨유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월초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후 9경기에서 7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캐릭 임시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끝났다. 균형은 후반 초반에 깨졌다. 후반 8분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올린 코너킥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애스턴빌라는 후반 19분 로스 바클리의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맨유는 곧바로 다시 앞섰다.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 쿠내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1로 달아났다.
맨유는 교체 투입된 베냐민 세슈코가 경기 막판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도움 2개를 추가하며 올 시즌 리그 16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