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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과 민· 관 협력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VC협회는 벤처 ·스타트업 정책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정책 제안 등을 활발히 소통할 뿐 아니라 홍콩 벤처캐피털협회(HKVCA)를 포함한 해외 벤처투자 민 ·관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준희 VC협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홍콩 항셍지수가 크게 오르는 등 증시가 호조를 보여 국내 스타트업에게도 상장 기회가 있다”며 “양 지역 간 정책 협력을 통해 국내 VC가 투자한 혁신 기업이 홍콩에 상장해 우리 벤처생태계를 해외에 알릴 수 있다면, 해외에서도 국내 벤처 ·스타트업에 더 많이 투자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 ”이라고 밝혔다 .
VC협회는 올해 2월 취임한 김학균 협회장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회수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국내 기업의 해외 상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2차례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와 싱가포르 거래소 등 해외 거래소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해 해외 IPO 동향과 상장 절차를 소개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