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국내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른 군의 요소수 지원계획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향후 상환받는다는 전제로 군에서 가용 가능한 445t 중 절반 정도인 210t 정도를 민간 쪽에 지원하려 한다. 235t은 이미 사용 부대에 분배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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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육군이 올해 8월 요소수 35ℓ를 납품받아 디젤 차량 1만대 기준으로 9개월가량 지속가능한 양을 보유하고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의에는 “8개월 정도 지속 가능한 양”이라며 “군 작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요소수 예비분 210t을 민간에 지원하더라도 군에선 나머지 보유분으로 4~5개월가량 해당 차량들을 운행할 수 있다는 게 서욱 장관의 설명이다.
앞서 중국이 석탄 가격 상승과 전력난 등을 이유로 지난달 15일부터 요소 수출에 사전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중국산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단됐다. 중국이 지난달 요소 수출 제한을 시행했다는 점에서 정부 대응이 다소 늦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