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관계자는 11일 브리핑에서 “얀센 백신은 지금 우리나라의 허가 기준에 따르면 2℃~8℃ 유통 시 3개월로 돼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가 6개월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의 유통기한 연장은 미국 자체적으로 안전성이라든지 유효성에 대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의사 결정이 됐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국내 식약처가 허가한 유통이라든지 보관에 대한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여전히 기존의 유통기한에 따라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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