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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보건용마스크 허위·과대광고 13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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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8.04.06 13:42:47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서 판매되고 있는 보건용마스크 광고 1706건을 점검해 허위·과대 광고한 138건(8.1%)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용마스크는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적발에서 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KF80’ 보건용마스크를 감염원 차단 효과(KF94, KF99)도 있는 것으로 과대 광고한 것이 7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한 것도 68건으로 뒤를 이었다. KF94와 KF99은 황사·미세먼지 차단과 함께 감염원 차단 효과도 인정받았지만 KF80은 황사·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보건용마스크다.

온라인쇼핑몰 별 위반건수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40건, G마켓 19건, 홈앤쇼핑 15건, 11번가 8건, NH마켓 8건, 옥션 7건, 인터파크 5건 등의 순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적발 건수 중 1회 위반한 130건은 시정지시했으며 2회 이상 위반한 8건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용마스크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 게시물이 많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G마켓 등에 허위·광고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황사·미세먼지에 대비해 보건용마스크의 올바른 구입, 제품유형 및 착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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