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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 덕상2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유통 및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서는 표고버섯, 고춧가루, 좁쌀, 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뿐 아니라 식혜, 다래청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도 판매됐다. 특산물은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에게 공급됐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11년째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특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