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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출신' 구자하 작가, YAA재단예술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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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7.01.24 11:14:14

연극원 연극학과 예술사·현대연극연출 전공
2017년도 '연극·음악부문' 수상자 선정
추천후보 10인 가운데 최종 5인에 선발
2월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벨뷰극장 시상

한예종 연극원 출신의 구자하 작가(사진=한예종).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구자하(33·연극학과 예술사 졸업) 작가가 네덜란드에서 수여하는 2017년도 YAA(영 아트펀드 암스테르담·Young Artfund Amsterdam)재단예술상(연극·음악 부문)을 받는다.

24일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에 따르면 오는 2월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벨뷰극장에서 시상하는 ‘2017년 YAA재단예술상’에서 연극·음악 부문 수상자로 구자하 작가가 선정됐다.

YAA재단예술상은 2012년부터 문학, 미술, 연극, 무용, 음악 등 분야별로 매년 신진 예술가 1인을 선정해왔다. 이번에는 네덜란드의 예술기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후보 10인을 추천하고, 예술 관계자 및 후원인의 직접 투표를 걸쳐 최종 5인을 선발했다.

심사위원단은 구자하 작가의 직업이 “한국사회의 비극적이고 역사적인 이슈들을 통해 유럽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자하 작가는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연극 연출가이자 작곡가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롤링 앤 롤링’(Lolling and Rolling)과 ‘쿠쿠’(CUCKOO)가 있다. 그의 작업은 그동안 유럽 각국에 초청되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영국 등 해외 곳곳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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