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목동자생한방병원(병원장 정벌)은 최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주관한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교육인증기관’은 서울·경기에 소재한 기관·단체 중 유익한 체험학습을 운영하면서 체험활동의 20% 이상을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서울학습배움터로 인증된 기관이다.
이에 목동자생한방병원은 한의사를 비롯한 병원 내 다양한 직종의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인으로서의 기초소양 형성과 진로설계능력 함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목동자생한방병원은 청소년의 진로성숙 및 인적자원 양성을 도모하고자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지난 5월 상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정벌 병원장은 “앞으로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게 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