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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과 정비사업의 계획 및 설계단계에 건축전문가를 참여시켜 공공성을 높이고 선진 건축문화를 이끌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된 제도다.
공공건축가는 신진건축가, 중진건축가,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MP)로 나뉘어 선정되는데, 올해 신규로 위촉된 109명과 임기가 남은 61명을 포함한 총 170명이 활동한다.
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중진건축가로 활동했으며, 서울시로부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약하게 됐다. 심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서울시 건축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및 건축정책위원회의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 교수는 “공공건축가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축 관련 프로젝트를 공공의 작업으로 현실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노들섬을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버려진 정릉의 버스종점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등 흥미로운 건축 공간과 창의적 운영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했다. 현재는 남산에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심 교수는 “건축은 건물을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에 정신을 불어넣어야 비로소 건축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건축가는 대중들이 건축을 ‘건설’이 아닌 ‘문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일상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공간과 그 환경을 만드는 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이공계 중심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는 세종대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세종대는 우수한 교수진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창조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