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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에는 전국에서 27만 1467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올해 입주 물량(26만 5387가구)보다 2.3%(608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015년 대비 8.9%(9181가구) 증가한 11만 2564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1.9%(3101가구) 감소한 15만 8903가구가 집들이할 예정이다.
우선 경기는 올해보다 1만 1122가구가 늘어난 8만 1246가구가, 서울은 2568가구 증가한 2만 37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대구 입주 물량이 가장 많다. 내년 대구에서 집들이를 하는 아파트 규모는 2만 6459가구다. 이는 올해보다 77%(1만 1544가구) 늘어난 수치다.
이밖에 △충남(2만 1506가구) △경남(2만 463가구) △경북(1만 5334가구) △광주(1만 473가구) △강원(7722가구) △(대전 6484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