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특가항공권 홈페이지 정상화, '이것' 주의해야

정재호 기자I 2015.01.28 12:14: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을 예매하는 홈페이지가 정상화됐다.

에어부산은 27일 11시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에어부산 측은 국제선 일부 노선에 한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내놨다.

이에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에어부산 홈페이지로 몰렸고 결국 접속자가 폭주해 프로모션 시작 전후로 에어부산 홈페이지는 접속이 제한됐다.

에어부산 측은 에어부산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으로 접속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22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반을 기했으나 예상을 뛰어넘은 접속 폭주로 에어부산 홈페이지의 장애를 막지 못했다.

한동안 접속이 마비됐던 홈페이지가 다시 복구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재차 높아지고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서버 점검시간이다. 에어부산은 28일 오후 11시5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서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간에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예약 발권, 여정 변경, 환불’이 불가능하다.

이번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은 일본행 9만1200~13만6500원, 중국행 12만7900~18만5700원, 동남아노선 14만400~19만1600원 등으로 매우 저렴하다.

해당 상품(에어부산 특가항공권)들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