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HP종합연구소가 발표한 2013년판 10대 글로벌 리스크 항목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가지 맥락으로 정리해 7일 소개했다.
먼저 ‘신정권 이행에 따른 혼란’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에서 중요한 선거가 치러진다. 1월 이스라엘 총선거, 6월 이란 대통령 선거는 이란의 핵개발 문제와 관련 있다. 분쟁이 발생할 경우 원유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져 지금의 낙관적 시나리오가 힘을 잃게 된다.
재정·금융 문제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유럽에서는 2월 이탈리아, 9월 독일에서 총선이 예정돼있다. 유럽 재정 재건 노력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시험에 오른다. 일본 참의원 선거는 오는 7월이다.
|
미국과 유럽, 일본의 자본이 중국 투자를 억제하면서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는 타이틀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다.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간 우발적 충돌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사이버공간, 에너지, 수자원 등’은 꺼림칙한 이슈다.
특히 일본이 원자력 발전 사업에서 철수하는 문제가 외교·안전보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미국은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원전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신문은 “강세 시나리오가 기본이지만 장기적으로 테일리스크(발생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일어나면 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 위험)에 휩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 담아라”…30% 급락한 삼양식품, 증권가가 콕 집은 이유[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20061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