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 김수미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에 대해 각각 800~1000억원 내외의 증자를 추진한다.
☞ 참고기사「우리금융, 경남·광주은행 증자 검토(2월20일)」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053000)는 올 19일 이사회를 열고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유상증자 안건을 결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두 은행에 대해 각각 800~1000억 내외로 증자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1000억원 이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줄곧 자본금 증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증자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올해 바젤Ⅱ 제도가 시행되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젤Ⅱ는 여신별로 위험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것이 실시되면 분모(위험가중자산)가 늘어나 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도 "신BIS협약(바젤Ⅱ) 실시로 두 은행에 대해 자본금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지난해말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0.8%와 10.9%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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