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함께 추진한 ‘지역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수도권 취업을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취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기업 생산시설과 업무 공간 등을 둘러보고 인사담당자와 재직자들을 만나 직무 내용과 채용 과정, 조직문화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
|
특히 참가자들은 탐방 이후 팀별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현장 경험을 정리하고 기업별 특징과 직무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에서는 청년 유출 문제가 지속적인 과제로 꼽힌다. 청년층의 역외 유출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지역 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병갑 대구상의 사무처장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청년들의 기업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중 지역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 일자리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51조 자산가' 젠슨황이 선택한 의전 차량은? [젠슨황 2차 깐부회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115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