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누아는 ‘미들 프라이스 세럼 부문’에서 ‘아젤라익산 세럼’이 1위를, ‘시트 마스크 부문’에서 ‘아젤라익산 마스크팩’과 ‘라이스 마스크팩’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3개 제품 모두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전용 라인이다.
아누아는 2021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큐텐재팬, 라쿠텐, 로프트, 플라자 등 주요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지난해 1분기부터 일본 메가와리(큐텐재팬의 최대 할인 행사)에서 5분기 연속 종합 매출 1위를 기록했고, 큐텐 화장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올 1월에는 일본의 뷰티 성지 앳코스메 도쿄점과 오사카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누적 방문객 1만명을 기록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영향력도 입증했다.
지난달에는 큐텐재팬의 분기별 신상품 집중 프로모션인 ‘메가오시’ 2분기 브랜드로 선정, 한정판 스페셜 세트가 누적 3만건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일본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제품과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