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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로 뻗어간 경기교육, 임태희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날 오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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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2.05 09:48:17

워싱턴주교육청, 주시애틀 韓영사관과 3자 협약 위해 방문
"시애틀, 벨뷰에서 한국어 배우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오는 3월 경기온라인학교 미국에서도 서비스 제공 촉각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교육의 실시간 한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시애틀에서 잠 못 이루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과 한국어 교육 및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미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5일 자신의 사회관계서비스(SNS)에 남긴 말이다.

워싱턴주 교육청,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3자 협약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사진=임태희 교육감 페이스북)
임 교육감은 “20인승 버스를 타고 미국 워싱턴주(시애틀, 벨뷰)를 다니다 보면 한국어 배우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며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잊지 않으려는 교포 2, 3세들이 계시기 때문. BTS, 오징어게임 등의 인기로 외국인들의 관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벨뷰교육청에서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건, 양질의 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라며 “이에 2023년 동두천·남양주·안산을 시작으로 31개 지역에 확대하는 한국어 집중교육기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한국어 공유학교)’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올 3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 3섹터 ‘온라인학교’가 본격 시작되면 콘텐츠, 교육과정 등 원하는 바를 채워드릴 수 있다”며 “”경기도와 시애틀의 시차는 17시간. 경기교육의 실시간 한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시애틀에서 잠 못 이루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미국 출장 중 워싱턴주 교육청,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담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3월 개원 예정인 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활동에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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