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처음 공개 후 재단장
리뉴얼 기념 스페셜 기프트 제공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럭셔리 패션하우스 우영미는 플래그십 스토어 ‘맨메이드 도산’을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했다고 5일 밝혔다.
| 맨메이드 도산. (사진=우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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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처음 공개된 ‘맨메이드 도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우영미의 디자인 헤리티지가 담겨 있는 공간이다. 파리에서 시작해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은 브랜드 ‘우영미’와 컨템포러리 남성복을 대표하는 브랜드 ‘솔리드 옴므’ 그리고 지난 해 론칭한 ‘우영미 쥬얼리 컬렉션’까지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아 왔다.
새롭게 변화된 ‘맨메이드 도산’은 브랜드 ‘우영미’의 뉴 스토어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볼드하고 유연한 형태의 오브제가 임팩트를 주는 한편 디스플레이 공간은 단정하게 정리되어 브랜드의 컨셉을 보여줌과 동시에 쇼핑의 편의를 높였다.
더욱 확장된 2층 매장에서는 ‘우영미’ 여성복 라인을 별도로 선보이고 카페공간도 더욱 넓어져 패션과 식음료(F&B)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맨메이드 도산. (사진=우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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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공간은 이탈리아 인,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EMU로 꾸며져 더욱 감각적인 콘셉트로 진화했고 1층 파사드에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을 설치, 브랜드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새로워진 ‘맨메이드 도산’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우영미’ 여성복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해당 행사는 기프트 소진시까지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