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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2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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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성 기자I 2019.08.13 1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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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1억원, 도산 안창호 '친필 휘호' 구입
장학금 1억원, 독립유공자 후손 50명 전달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재청과 스타벅스코리아, 문화유산국민신탁, 광복회는 13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독립문화유산 보호·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스타벅스코리아는 독립문화유산 보호 기금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후원한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스타벅스가 후원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 1억원으로 도산 안창호 친필 휘호를 구입해 전시할 예정이다.

또 장학금 1억원은 민족 지도자 양성에 힘썼던 도산의 뜻을 이어받아 독립유공자의 후손 학생 5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뒤 다양한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문화재 보호 활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가 하면, 헤리티지 시네마(등록문화재 영화 상영), 전통문화·문화재를 소재로 한 문화상품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5년 제70주년 광복절을 시작으로 백범 김구의 친필 2건 기증과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을 위한 3억 원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1억6000만 원(83명)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문화재 후원기업들과 함께 독립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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