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함께 하는 캠핑요리축제 ‘렛츠고 캠핑’(Let’s Go Camping) 온라인 접수 마감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가 개최하는 렛츠고 캠핑은 올해 4회째로,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대표적인 4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기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에서 다음달 14~15일 열린다.
올해 심사는 △신난다~! 엄빠와 함께하는 아이 좋아 캠핑요리 △미션파서블~ 나는 ‘특수재료’ 요리사, 특수재료 ‘닭’ 캠핑요리 △스트레스 받네! 매운맛 가즈아! 매운맛 캠핑요리 △나는야 SNS 스타요리사! 비주얼 갑 캠핑요리 △한중일미 음식 다 모여라~ 요리 올림픽! 글로벌 캠핑요리 △오잉? 편의점 재료로 이런 음식이? 편의점 캠핑요리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훈남 미카엘 셰프가 처음으로 총괄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다. 본선 참가자 120개팀 가운데 미카엘 셰프를 비롯한 캠핑·요리 분야 전문가 6인이 주제별 3개팀씩 총 18개팀의 결선 진출작을 가린다.
어느덧 접수 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요리와 함께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는 렛츠고캠핑을 놓치지 않으려면 서두르는 게 좋겠다.
오는 29일까지 나만의 캠핑요리 레시피를 행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내부 심사를 통해 120개팀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선착순 마감이 아니라는 것. 온라인 응모 시 신청자가 ‘정성’을 보일수록 ‘당첨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이데일리가 공개한 본선 참가 ‘꿀팁’은 세 가지. 우선 레시피를 응모할 때 요리 사진을 첨부할 경우 ‘발탁’ 확률이 커진다. 여기에 6개의 요리 주제 중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분야를 공략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올해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아이 좋아 캠핑요리’로, 이미 응모자가 분야별 초청팀 정원(20개팀)을 꽉 채웠다.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부문에 응모하면 본선 진출 티켓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응모 요리와 관련한 특별한 추억을 덧붙이면 ‘금상첨화’다.
한편 올해 캠핑요리축제에서는 1등 6개팀에게 상금 50만원과 부상을 각각 제공하는 등 수상자와 참가자 전원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결선에 오른 18개팀 이외에 다양한 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요리 대회 외에도 ‘유리상자’의 미니콘서트와 바비큐·비어 파티, 캠핑용품 벼룩시장 등 다양한 놀거리와 푸짐한 먹을거리가 준비돼 있다.
●캠핑요리 레시피 온라인 접수 : ~3월 29일(목)
●온라인 공모전 당첨자 발표 : 2018년 4월 4일(수) 오후 1시(홈페이지 공지)
●일정 :2018년 4월 14일(토)~4월 15일(일)
●장소 :자라섬 캠핑장(경기 가평군 가평읍)
●시상 규모 : 2000만원(상금 및 부상)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http://campingcoo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