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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수 식품브랜드와 이종 산업 간 협업이 유행처럼 번지는 가운데, 새우깡은 의류(에잇세컨즈)에 이어 문구제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심 캐릭터 노트는 새우깡 노트 2종을 비롯해 바나나킥, 오징어집, 닭다리, 포스틱 등 인기 스낵 브랜드를 더해 총 6종으로 제작됐다. 각 제품의 디자인과 캐릭터를 만화 기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특히 제품명을 활용한 위트 있는 유머가 인상적이다.
수줍게 웃고 있는 바나나 캐릭터 ‘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킥!’, 밤 새워 공부하는 새우깡 캐릭터 ‘밤새우깡?’, 검은 선글라스와 양복을 입고 카리스마를 뽐내는 캐릭터 ‘포스틱’ 등 앙증맞은 디자인과 재치 있는 문구로 1020 세대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노트는 총 5만권으로 한정 제작됐다. 9월 1일부터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을 비롯해 대형 문구점 등에서 판매된다. 농심은 이중 1만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가을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캐릭터 노트는 온라인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진 사례다. 지난해 말, 농심 공식 페이스북에는 노트와 스낵 제품 패키지를 합성한 콘텐츠가 올라왔다.
5600명 이상이 ‘좋아요’ 반응을 보였고, 500여 명이 출시를 원한다는 댓글을 남기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를 계기로 농심과 모닝글로리는 공동기획을 통해 실제 노트를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