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포스코(005490)는 16일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본입찰 참여 불허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 산업은행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한국조선해양산업 참여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이번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한 입찰에 참여했으나 본입찰에 탈락해 아쉽다"며 "산업은행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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