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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반포’, 레드닷·K-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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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6.08.24 09: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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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비용 줄이고 이동은 편하게
최근 3년 디자인 공모전 27건 수상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아파트 ‘오티에르 반포’가 친환경 기술과 주거 편의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본상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아파트 ‘오티에르 반포’ 전경.(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아파트 ‘오티에르 반포’ 전경.(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반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2개 부문과 ‘K-디자인 어워드 2026’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티에르 반포의 외관 디자인 ‘더 피크 웨이브(The Peak Wave)’는 한강 물결에서 영감을 얻은 지붕 곡선과 커튼월 파사드를 적용했다. 건물 외벽 일부에는 태양전지 모듈이 건축물 마감재 역할을 하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을 도입했다.



생산된 전력은 아파트 공용부에 사용된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단지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인증을 받는 데 기여했으며, 이에 따라 재건축 조합은 원시취득세 15% 감면 혜택도 받았다. 더 피크 웨이브는 레드닷 지속가능 디자인 부문과 K-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수상했다.

단지 내 안내 사인 시스템인 ‘더 플로우(The Flow)’는 레드닷 포용적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고령자 등 이용자가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동 동선과 눈높이를 고려해 정보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디자인 ‘컨플루언스(CONFLUENCE): 큐레이티드 리빙(Curated Living)’은 K-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음악과 오티에르 전용 향기, 자연채광, 실내조경 등을 결합한 오감 몰입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3년간 레드닷과 굿디자인(GD), 대한민국 조경대상 등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총 27건을 수상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공동주택 디자인은 외관 고급화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절감과 공간 접근성 개선 등 실제 주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환경과 상생하는 디자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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