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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 성장률은 13.8%고, 팬데믹 이전 대비 수출액은 82.9%가 증기했다.
지난해 연간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22.7% 증가한 9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 추세라면 올해 처음으로 의약품 수출액은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코트라는 전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5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EU 등 선진시장 수출을 이끄는 가운데, 태국, 몽골, CIS, 중남미 등 글로벌사우스 시장으로 수출도 크게 늘어 신진·신흥시장 수출이 동시에 늘었다.
태국으로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3% 증가한 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류 및 K-뷰티 인기와 맞물려 보톡스 등 미용·의료용 제품 수출이 2248만 달러로 전년대비 18.4% 늘었다. 몽골에서는 추운 기후에 대기오염까지 더해지며 호흡기 질환이 늘면서 올해 10월까지 기타 소매 의약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급증했다.
중남미에서도 한류 및 K-뷰티 인기가 확산되며 보톡스 등 미용의약품 제품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6851만 달러로 집계됐다.
원료의약품 기술혁신, 품질 향상 덕에 전년 대비 1.8% 증가한 1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스위스 의약품 수출액은 10년 전만 해도 연간 1729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올해 10월까지 9억 달러를 넘어서며 50배 이상 급성장했다.
코트라는 의약품 수출 시장·다변화를 위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코트라는 글로벌사우스를 중심으로 해외 유망시장에서 바이오·제약 분야 바이어를 초청해 의약품 분야 전문 전시상담회를 12차례 개최하며 K-바이오 기업의 수출기회를 넓혀 왔다. 전 세계 7개 국가에‘K-바이오 수출데스크’를 운영하며 의약품 수출시장 정보와 컨설팅 서비스 제공도 확대 중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주요국의 의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수입선 다변화 전략도 기회가 되고 있는 만큼, 바이오·원료의약품과 AI기반 플랫폼 등 유망 품목별 맞춤형 지원으로 의약품 수출시장·품목을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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