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에이치아이(083650)는 삼성 씨앤티 코퍼레이션 사우디아라비아와 268억6767만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7.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11월 17일까지다.
총 계약금액 가운데 확정분이 251억2360만원, 조건부가 17억4406만원이다. 회사 측은 “조건부 계약금액은 발주처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