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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3개월 유아 A군은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몸에서는 멍자국 등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도 발견돼 병원 의사와 구급대원 등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탁 가정의 부모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입양 전 위탁은 예비 입양 부모가 가정 법원 허가를 받아 정식 입양하기 전에 입양 아동과 함께 살며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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