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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이일구(사진)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신여대는 이 교수가 제11회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자부는 한 해 동안 산업기술 보호에 기여한 전문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산업보안·융합보안·정보보호 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이 교수는 현재까지 76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였으며, 특허 발명 분야에서도 총 160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 또는 출원했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미래융합 산업보안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한국이 보안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