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경기북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 총 1019점의 작품이 접수, 최종 11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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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고양화정초 박민서 △고양 백마초 김제니 △의정부 의순초 권아현 △남양주 백봉초 서건우 △파주 자유초 남가영 △구리 장자초 이승규 △포천초 정성민 △양주 옥빛초 김채선 △동두천 이담초 이재아 △연천 전곡초 박서율이 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서연 학생의 작품을 소방청 주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경기북부 대표작으로 출품한다.
경서연 학생은 “인천 라면 형제 사건을 뉴스로 보고 너무 속상했다”며 “어른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어린이들을 봐주면 이런 사고도 많이 줄일 수 있을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