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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 대장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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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기자I 2013.08.21 15:58:21

신한금융그룹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장애우 4명이 포함된 8명의 청년이 오는 23일부터 12일간의 여정으로 킬리만자로 산을 오른다. 해발 5895m의 아프리카대륙의 최고 휴화산인 킬리만자로는 일반인들에게도 오르기 어려운 도전이다. 지체와 시청각 장애를 가진 이들에겐 일생일대의 모험인 셈이다. 이들은 5박 6일간 킬리만자로 등반을 마치고 탄자니야와 케냐를 방문해, 아프리카의 장애인에대한 현장조사와 구호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일반인들에게도 벅찬 이들의 용기있는 도전은 신한금융지주의 장애청년드림팀 프로젝트가 있어 가능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열었다. 특히,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 행사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취임 이후 매번 직접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장애청년드림팀 9기는 장애 청년 33명과 비장애인, 협력자 등 총 6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미국, 아프리카, 독일, 남미 등 해외도전 5개 팀과 아태지역 10개국에서 초청된 장애청년 10명으로 구성된 한국 도전팀 등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오는 21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외연수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 테마 선정, 방문기관 섭외, 숙박 및 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을 장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5년부터 장애청년드림팀에 25억여원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570여명의 장애 청년들에게 해외도전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사진 오른쪽)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신한금융그룹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에서 이상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사진 왼쪽)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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