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해당 관계자는 애플의 8GB 아이폰4 모델에 들어가는 플래시메모리를 한국 기업이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애플은 일본의 도시바와 한국의 삼성전자(005930)로부터 플레시메모리를 납품받고 있다.
아이폰4는 지난해 6월 16GB와 32GB 두 가지 모델로 처음 발매됐으며, 8GB의 저가형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처음이다.
유안타증권의 보니 창 애널리스트는 "저가형 아이폰은 150~200달러 사이의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신흥시장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메모리가 8GB라 해도 가격을 200달러 이하로 맞추긴 힘들다"면서 "신흥시장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애플은 완전히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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