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고와 수박주스 검색량도 각각 213%, 206% 늘었다. 수박과 망고 등 과일 원물 가격이 오르면서 보관이 쉽고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냉동·가공 제품을 찾는 외식 사업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보도자료가 인용한 2026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수박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0.9%, 망고는 30.3% 상승했다.
실제 식봄에서 지난달 수박 원물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38% 늘어난 반면 냉동수박 등 수박 가공품 판매량은 359% 증가했다. 냉동망고를 비롯한 망고 가공품 판매량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늘었다.
냉동 과일은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음료나 디저트 메뉴에 필요한 양만 사용할 수 있어 재고 폐기와 매장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식봄 측 설명이다. 수박 한 통 대신 음료 형태로 소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점도 관련 식자재 판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여름 식자재 검색량도 증가했다. 빙수 재료인 통단팥 검색량은 전년 동월보다 134% 늘었고, 막국수와 냉면에 사용하는 메밀과 냉면무는 각각 122%, 114% 증가했다.
식봄은 이달 말까지 여름 인기 식자재 총집합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냉면과 냉모밀, 콩국수 재료를 비롯해 전복, 닭장각, 훈제오리 등 보양식 식재료와 냉동수박, 냉동애플망고, 냉동블루베리 등을 판매한다.
기획전은 적정 온도로 배송하고 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묶어 받을 수 있는 싱싱배송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식봄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따른 외식 사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원가율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인기 식자재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성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외식 사업자들의 식자재 구매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해 오늘] 모두 쏴 죽여라 226명 학살…노근리 피난민은 왜 표적이 됐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5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