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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개 적응증에 대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행중인 쿼드메디슨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MAP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세가 뚜렷한 화장품·의료기기 분야에도 진출해 매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번 가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하게 되는 총 255억원의 공모자금은 CDMO 역량 강화, 연구개발 및 임상 확대, 생산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해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의 상업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쿼드메디슨은 지난 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했으며 경쟁률 607.38대 1을 기록, 증거금은 약 1조 9360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2249개 기관이 참여해 1139.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수요예측 참여기관 중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제시한 기관은 전체의 99.1%(가격 미제시 비율 포함)이었으며, 공모가는 희망가(1만2000~1만5000원)의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백승기 쿼드메디슨 대표는 “마이크로니들 적용의 효용성이 높은 분야인 백신, 골다공증 치료제,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효과적인 약물전달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회사가 가진 마이크로니들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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