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여름철을 맞아 양주 일영유원지와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연천 아미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4곳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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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격주, 7~8월 본격 휴가철에는 주 1회, 9월에는 월 1회 이상 실시한다.
조사 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500개체수/100mL)를 초과할 경우 즉시 해당 시·군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물놀이 자제를 안내한다.
이어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 추가 정밀분석을 진행해 대책을 찾는다.
수질조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계곡과 하천의 수질을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개되는 조사 결과를 참고해 안전한 물놀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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