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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국토부·해수부에는 화력발전 상한제약(가동율 80% 이하 운영) 등 대형 배출시설 감축조치 및 항만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복지부·교육부·고용부는 노인·어린이 및 야외근로자 등 초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 보호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환경부 장관과 각 지자체장은 사업장 가동률 조정, 도로청소 및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등 미세먼지 감축조치와 국민들의 협조를 위한 대국민 소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부산과 울산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부산 및 울산 지역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운행제한 및 단속을 시행한다. 또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전역에는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 중이다.